다시 가면 꼭 사올 해외 꿀템 리스트 (먹거리+소품편)
해외여행은 늘 설레지만,
가끔은 예상치 못한 발견 하나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되기도 하죠.
저는 여행 중 **마트나 로컬 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소한 꿀템들**에 진심이에요.
오늘은 제가 **실제로 여행 중 발견하고,
직접 써보고 먹어보고 반해서 다시 사고 싶은 인생템** 3가지를 소개해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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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‘팜리프 오가닉 시리얼 바’
어디서 발견했을까요?
바로 싱가포르 슈퍼마켓 페어프라이스(FAIRPRICE)
처음엔 포장만 보고 샀는데,
**100% 오가닉 원료 + 무설탕 + 열대과일 맛** 조합이 미쳤어요.
부드럽고 쫀득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견과류 향이 퍼지는 게 진짜 중독성 있음!
아침에 커피랑 하나 먹으면 포만감도 꽤 오래가요.
한국에선 구하기 힘들어서, 사오고 나서 아껴 먹었어요…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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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핸드메이드 천가방
어디서 발견했을까요?
호치민 벤탄시장 근처 로컬 마켓
이건 진짜 우연히 지나가다 본 노점에서 샀는데,
**천이 엄청 부드럽고 색감이 파스텔톤이라 감성 폭발**
현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이라 더 정감 갔고요,
디자인도 요즘 미니멀룩에 찰떡이라
여행 후에도 일상 가방으로 잘 들고 다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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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‘말린 망고 소프트칩’
어디서 발견했을까요?
방콕 BTS역 근처 편의점
태국 여행하면 망고 과자는 워낙 유명하지만
이건 말린 건데도 부드럽고 달지 않아서 진짜 신세계였어요.
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으면 그 자체로 디저트!
심지어 **무첨가 + 천연 그대로**라서 부담도 없고,
디저트 중독자였던 제가 간식 대용으로 완전 대만족했던 꿀템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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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…
사실 여행 중 쇼핑은 일부러 계획하지 않았어요.
그냥 ‘지나가다 발견한 것들’이
오히려 제 마음을 더 꽉 채워주더라고요.
현지의 공기, 분위기, 사람들,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물건들…
그 기억이 담겨서인지,
지금도 그 물건을 보면 여행의 감정이 그대로 떠올라요.
혹시 여러분도
여행 중 인생템처럼 느껴졌던 소소한 아이템 있으셨나요?
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
댓글로 같이 공유해요 다른것도 너무 궁금하거든요ㅠㅠ